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68
어제:
783
전체:
770,028

奇蹟

2012.12.06 21:09

이규 조회 수:2002


奇蹟-사람 힘으로 할 수 없는 신비한 일


奇는 大(巨大한 存在)와 可(超能力을 가진 存在)의 結合이다.  옛날엔 모든 自然現象이 ‘巨大하고도 超能力을 지닌’ 어떤 主宰者에 의해 發生하는 것이라 믿었다.  그것은 또한 異常, 奇異한 것이었으므로 奇는 ‘奇異하다’, ‘凡常치 않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奇怪, 奇想天外, 奇特, 神奇 등 많다.
  蹟은 足을 마구 내딛으면서 윽박지르는 것{責}이다.  자연히 발자국이 남으므로 蹟은 ‘자취’를 뜻하게 되었다. 古蹟, 史蹟 등이 있다.
  그래서 奇蹟은 본디 ‘奇異한 발자취’를 뜻했다.  中國의 神話에 보면 ‘奇蹟’ 많다.  太古的 姜原이라는 女人이 들에서 散步를 하다 偶然히 巨人의 발자국을 發見했다.  무심코 따라 밟다 갑자기 胎氣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姜原은 妖邪스럽다 하여 그 아들을 길에 갖다 버렸다.  그러자 奇蹟이 일어났다.  말이나 소가 피해 가는 것이 아닌가.  다음에는 人迹(인적)이 드문 숲속에 버렸는데 갑자기 사람의 往來가 頻繁(빈번)해 졌다.  마지막으로 꽁꽁 얼어 붙은 江에 버렸는데 새들이 날아와 날개로 감싸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후직(后稷)으로 후에 周나라의 始祖가 된다.  그야말로 奇蹟的으로 誕生한 것이다.
  후에 人間으로서는 쉽게 想像할 수 없는 神秘한 現像을 모두 奇蹟이라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79
383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83
382 討 伐 이규 2013.03.17 1583
381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583
380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87
379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88
378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88
377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590
376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93
375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94
374 戰 國 이규 2013.06.09 1595
373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96
372 西 方 이규 2013.05.23 1597
371 人質 이규 2012.12.27 1603
370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605
369 名分 이규 2013.02.11 1609
368 菽麥 이규 2013.02.02 1611
367 頭 角 이규 2013.06.07 1611
366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612
365 所聞 이규 2013.02.0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