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46
어제:
249
전체:
760,829

한자 鴛 鴦

2013.12.01 18:18

이규 조회 수:1745

鴛 鴦

원앙새

원앙새

 

 

다정한 새 부부의 상징새

 

 

鴛鴦衾(원앙금) 버혀 놓고 오색선 펼쳐내어 / 금자에 겨누어서 임의 옷 지어내니 / 手品은 카니와 制度도 가잘시고 松江 鄭澈思美人曲一部이다.

은 수컷, 은 암컷이다. 鴛鴦은 다정하기로 이름나 일단 짝을 맺으면 떨어질줄 모른다. 함께 날고 헤엄치며 심지어는 서로 목을 꼬면서 잠을 잔다고 한다. 또 짝이 죽으면 守節하는데, 어떤 것은 상심한 나머지 먹지 않고 굶어 죽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鴛鴦을 필조(匹鳥짝새)라고도 하며, 또한 琴瑟(금실) 좋은 夫婦象徵이기도 하여 베개나 이불에 鴛鴦形象을 수 놓기도 한다.

中國 宋나라 때 한붕(韓朋)이라는 사람의 아내는 絶世佳人이었다. 陰蕩한 강왕(康王)이 그녀를 빼앗아 愛妾으로 삼자, 韓朋自決하고 말았다. 그러자 아내도 뒤따라 自決했다. 男便合葬해 줄 것을 遺言으로 남겼지만 못된 康王은 일부러 두사람의 무덤을 따로 써 주었다. 그후 무덤에 가래나무가 한그루씩 자라났는데 가지와 뿌리가 서로 엉켜 있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매일 아침 저녁 鴛鴦 한 쌍이 날아와 목을 꼬고 슬피 우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그것을 韓朋 夫婦靈魂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본디 鴛鴦은 다정한 현인(賢人)’이나 友愛 깊은 형제(兄弟)’를 뜻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慢慢的 이규 2012.11.15 1489
343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490
342 刑罰 이규 2013.02.01 1497
341 正 鵠 이규 2013.06.02 1497
340 長蛇陣 이규 2013.02.03 1501
339 蜂 起 이규 2013.06.05 1502
338 關 鍵 이규 2013.05.14 1506
337 行 脚 이규 2013.06.19 1507
336 城郭 이규 2012.11.06 1508
335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508
334 管轄 이규 2012.12.20 1516
333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516
332 錦衣夜行 셀라비 2014.06.02 1517
331 焦眉 이규 2012.12.05 1518
330 雲 雨 셀라비 2013.11.02 1523
329 凱 旋 yikyoo 2014.06.11 1524
328 家 臣 셀라비 2014.02.24 1527
327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528
326 世代 이규 2012.11.13 1531
325 師表 이규 2013.02.04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