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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傍若無人

2013.11.26 21:18

셀라비 조회 수:1700

傍若無人

의지할

같을

없을

사람

남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함

 방약무인傍若無人 旁若無人으로도 쓴다글자 그대로 옆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行動하는 것을 뜻한다남을 意識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被害 주어서는 안되겠다

 자객刺客이라면 主人이나 恩惠 입은 사람을 위해 그들의 指示 따라 사람을 죽이는  말한다지금 말로 하면 請負殺人業者 셈이다그럼에도 그들을 높이 評價하는 것은 義理 위해 목숨도 초개草芥같이 버리기 때문이다代表的 刺客 戰國時代 형가荊軻 있다讀書 즐기고 劍術 뛰어났는데 뜻을 펴지 못하고 떠돌이가 되어 天下 放浪하게 되었다

한번은 그가 나라를 떠돌 때였다어떤 이름 모를 개백정거문고의 일종 名手 고점리高漸離  패가 되어 어울렸다 사람은날마다 술을 마시고는 나라의 市場 바닥에서 놀았다술에 취해 흥이 오르면高漸離 신나게  뜯는다그러면 荊軻 옆에서 演奏 맞춰 노래를 불러댔다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어떤 때는 痛哭 하기도 했다행동거지가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으므로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 자객열전에서 「傍若無人이라고 表現했다그러나 지금처럼 秩序 强調되는 時點에서 傍若無人 困難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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