傍若無人 | 의지할 | 같을 | 없을 | 사람 | 남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함 |
방 | 약 | 무 | 인 | ||
방약무인(傍若無人)은 旁若無人으로도 쓴다.글자 그대로 옆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行動하는 것을 뜻한다.남을 意識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被害를 주어서는 안되겠다. 자객(刺客)이라면 主人이나 恩惠를 입은 사람을 위해 그들의 指示에 따라 사람을 죽이는 者를 말한다.지금 말로 하면 請負殺人業者인 셈이다.그럼에도 그들을 높이 評價하는 것은 義理를 위해 목숨도 초개(草芥)같이 버리기 때문이다.代表的인 刺客에 戰國時代의 형가(荊軻)가 있다.讀書를 즐기고 劍術에 뛰어났는데 뜻을 펴지 못하고 떠돌이가 되어 天下를 放浪하게 되었다. 한번은 그가 연(燕)나라를 떠돌 때였다.어떤 이름 모를 개백정,축(筑․거문고의 일종)의 名手인 고점리(高漸離)와 한 패가 되어 어울렸다.세 사람은날마다 술을 마시고는 燕나라의 市場 바닥에서 놀았다.술에 취해 흥이 오르면高漸離가 신나게 筑을 뜯는다.그러면 荊軻는 옆에서 演奏에 맞춰 노래를 불러댔다.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어떤 때는 痛哭을 하기도 했다.행동거지가 남을 전혀 의식하지 않았으므로 사마천(司馬遷)은 [사기(史記)]의 자객열전에서 「傍若無人」이라고 表現했다.그러나 지금처럼 秩序가 强調되는 時點에서 傍若無人은 困難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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