問 鼎 | 물을 | 솥 | | | 왕권의 상징인 솥의 무게를 물음 … 침략 의미 |
문 | 정 | | | ||
問은 대문(門)사이로 입(口)을 삐죽이 내밀면서 묻는 模襲이며, 문(聞)은대문(門)사이에 귀(耳)를 갖다대고 엿듣는 模襲이다.「들을 문」자다.정(鼎)은 세발 달린 솥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다.정족지세(鼎足之勢)니 정립(鼎立)이라면 天下가 三分된 形勢，즉 三國時代를 뜻하며 정신(鼎臣)은 솥의 세 발처럼 나라를 받들고 있는 重要 大臣을 말한다.본디 鼎은 옛날 우(禹)가 만든 ９개의 솥에서 유래했다.그는 各地의 動植物을 새겨 百姓들이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도록 했다.一種의 旅行 案內書였던 셈이다.그것을 後에 帝王들이하나씩 가져가 國寶로 삼는 바람에 王權의 象徵으로 되었다. 春秋時代 초(楚)의 장왕(莊王)은 오랑캐를 친다는 口實로 주(周)의 都邑地인 낙양(洛陽)의 校外까지 쳐들어왔다.정왕(定王)이 使臣 왕손만(王孫滿)을 보내자 말했다. 『周에는 보정(寶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그 무게가 얼마나 되는 것이오.』 그러자 본디 임기응변(臨機應變)에 能했던 王孫滿은 재치있게 되받아넘겼다. 『자고로 帝王의 覇業은 덕(德)에 있지 寶鼎의 무게에 있는 것은 아닌줄 아뢰오.』 莊王은 겸연쩍어 軍士를 撤收했다. 문정(問鼎)은「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相對方을 侵略한다는 뜻이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64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2003 |
| 363 | 大公無私 | 이규 | 2013.10.16 | 2002 |
| 362 | 道 路 | 이규 | 2013.08.17 | 1997 |
| 361 | 標 榜 | 이규 | 2013.08.10 | 1996 |
| 360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1993 |
| 359 | 竹馬故友 | 셀라비 | 2014.10.17 | 1992 |
| 358 | 奇貨可居 | 이규 | 2013.04.29 | 1992 |
| 357 | 知 音 | 셀라비 | 2014.03.24 | 1989 |
| 356 | 席 捲 | 이규 | 2013.05.31 | 1988 |
| 355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1987 |
| 354 | 奇蹟 | 이규 | 2012.12.06 | 1986 |
| 353 | 大器晩成 | 이규 | 2013.10.22 | 1981 |
| 352 | 國會 | 이규 | 2012.11.07 | 1979 |
| 351 | 猪 突 | 이규 | 2013.11.27 | 1977 |
| 350 | 雲 集 | 이규 | 2013.08.09 | 1976 |
| 349 | 五十笑百 | 이규 | 2013.09.11 | 1972 |
| 348 | 櫛 比 | 이규 | 2013.08.08 | 1971 |
| 347 | 幣 帛 | 이규 | 2013.10.13 | 1967 |
| 346 | 花 信 | 셀라비 | 2013.08.02 | 1966 |
| 345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