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67
어제:
1,101
전체:
763,570

한자 問 鼎

2013.11.23 19:33

이규 조회 수:1992

問 鼎

물을

 

 

왕권의 상징인 솥의 무게를 물음

침략 의미

 

 

은 대문()사이로 입()을 삐죽이 내밀면서 묻는 模襲이며, ()은대문()사이에 귀()를 갖다대고 엿듣는 模襲이다.들을 문자다.()은 세발 달린 솥의 모양에서 나온 글자다.정족지세(鼎足之勢)니 정립(鼎立)이라면 天下三分形勢三國時代를 뜻하며 정신(鼎臣)은 솥의 세 발처럼 나라를 받들고 있는 重要 大臣을 말한다.본디 은 옛날 우()가 만든 개의 솥에서 유래했다.그는 各地動植物을 새겨 百姓들이 安全하게 旅行할 수 있도록 했다.一種旅行 案內書였던 셈이다.그것을 帝王들이하나씩 가져가 國寶로 삼는 바람에 王權象徵으로 되었다.

春秋時代 ()의 장왕(莊王)은 오랑캐를 친다는 口實로 주()都邑地인 낙양(洛陽)校外까지 쳐들어왔다.정왕(定王)使臣 왕손만(王孫滿)을 보내자 말했다.

에는 보정(寶鼎)이 있다고 들었는데 도대체 그 무게가 얼마나 되는 것이오.그러자 본디 임기응변(臨機應變)했던 王孫滿은 재치있게 되받아넘겼다. 자고로 帝王覇業은 덕()에 있지 寶鼎의 무게에 있는 것은 아닌줄 아뢰오.莊王은 겸연쩍어 軍士撤收했다.

문정(問鼎)솥의 무게를 묻는다는 뜻으로 相對方侵略한다는 뜻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 關 係 LeeKyoo 2013.12.22 1694
223 鷄 肋 이규 2014.05.15 1689
222 阿修羅場 셀라비 2012.11.11 1686
221 光化門 이규 2012.11.03 1684
220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684
219 登龍門 lkplk@hitel.net 2014.01.22 1684
218 多岐亡羊 yikyoo 2014.06.09 1683
217 自 治 이규 2013.09.18 1681
216 斷 機 셀라비 2014.02.18 1679
215 明 堂 셀라비 2014.04.15 1678
214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674
213 茶 禮 셀라비 2014.01.09 1673
212 鼻 祖 셀라비 2014.03.17 1670
211 弔 問 [1] 셀라비 2014.04.16 1669
210 口舌數 셀라비 2014.03.14 1668
209 君子三樂 이규 2013.04.23 1667
208 道聽塗說 셀라비 2014.06.25 1667
207 畵虎類狗 셀라비 2014.06.29 1666
206 座右銘 셀라비 2014.04.09 1665
205 讀 書 이규 2013.06.30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