貢 獻 | 바칠 | 드릴 | | | 봉건시대 천자에 값진 특산품을 바친데서 유래 |
공 | 헌 | | | ||
공(貢)은 精巧한 것(工․巧와 동일)이나 값진 것(貝)을 뜻하며, 헌(獻)은 옛날 中國 宮中 祭祀때 祭物로 호랑이 가죽(호․虎의 생략)과 가마솥(격)에 푹 삶은 개(犬)고기를 바친데서(獻)나온 글자다.따라서 獻의 본 뜻은 祭物을 「바치다」가 된다.中國은 땅이 넓어 天子는 地方에 여러 諸侯를 두어다스렸다.둘의 관계는 從屬的이지만 形式에 불과할 뿐 諸侯는 獨自的으로 나라를 다스렸다.이를테면 徹底한 地方自治制였던 셈이다(封建制度).다만 매년 일정한 時期에 諸侯는 天子를 뵙고(朝謁) 1년간의 政治를 報告하면서 「저는 신하입니다」라는 내용을 確認하는 것으로 그쳤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남을 訪問할 때 빈손으로 가는 것은 失禮였다.그래서 諸侯도 誠意를 표하기 위해 若干의 膳物을 휴대(携帶)하곤 했다.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中國은 「땅이 넓어 없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地大物博) 어지간한 膳物로는 天子를 滿足시킬 수 없었다.그래서 諸侯들은 자기 지방의 特産品(貢)을 골라 바치곤 했는데(獻), 그것이 「공헌(貢獻)」이며 天子를 뵙고(朝謁)貢獻하는 것을 합쳐 조공(朝貢)이라고 한다. 이렇게 보면 貢獻은 封建時代의 産物인 셈이다.지금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그것보다는 「기여(寄與)」라는 말이 어떨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4 | 露 骨 | 이규 | 2013.05.29 | 1234 |
163 | 淘 汰 | 이규 | 2013.05.28 | 1576 |
162 | 鷄鳴拘盜 | 이규 | 2013.05.27 | 1609 |
161 | 百年河淸 | 이규 | 2013.05.26 | 1388 |
160 | 亡牛補牢 | 이규 | 2013.05.24 | 1338 |
159 | 西 方 | 이규 | 2013.05.23 | 1499 |
158 | 骨肉相爭 | 이규 | 2013.05.22 | 1252 |
157 | 他山之石 | 이규 | 2013.05.21 | 1440 |
156 | 分 野 | 이규 | 2013.05.20 | 1305 |
155 | 干 支 | 이규 | 2013.05.19 | 1303 |
154 | 白髮三千丈 | 이규 | 2013.05.17 | 1462 |
153 | 刮目相對 | 이규 | 2013.05.16 | 1368 |
152 | 喪家之狗 | 이규 | 2013.05.15 | 1373 |
151 | 關 鍵 | 이규 | 2013.05.14 | 1532 |
150 | 尾生之信 | 이규 | 2013.05.13 | 1918 |
149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434 |
148 | 水落石出 | 이규 | 2013.05.10 | 1699 |
147 | 指鹿爲馬 | 이규 | 2013.05.09 | 1242 |
146 | 輾轉反側 | 이규 | 2013.05.08 | 1177 |
145 | 應接不暇 | 이규 | 2013.05.08 | 1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