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64
어제:
264
전체:
768,452

한자 角 逐

2013.11.14 20:46

셀라비 조회 수:1882

角 逐

쫓을

 

 

동물들이 뿔을 무기로 벌이는 싸움

 

 

漢字祖上이라 할 수 있는 갑골문(甲骨文)을 보면 각()은 영락없는 뿔이다.그 뒤 여러 段階를 거쳐 現在의 글자체인 해서(楷書)定着되었으므로 달라지게 되었다.쇠뿔이나 물소뿔은 속이 텅 비어 있다.그래서 가끔 술잔으로도 이용했는데, 이 때문에 이라면 술잔의 뜻도 있다.물론 끝이 뾰족했으므로 모퉁이라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등은 모두 關係있는 글자들이다.한편 축()은 착(.동작)(돼지)結合이다.곧 우리를 뛰쳐 나온 돼지를 잡기 위해 뒤쫓아 가는 것을 말한다.따라서 뜻은 쫓다가 된다.

각축(角逐)은 뿔로 싸우는 것이다.野生動物紹介하는 TV프로그램을 보면여러 수컷이 한 마리의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場面이 많다.자연히 다툼이 없을 수 없다.이때 즐겨 사용하는 武器가 뿔이다.이른바 각축전(角逐戰)인 것이다.그런데 사람이 싸우는 것도 動物과 별로 다를 게 없었던 模樣이다.암컷대신 을 뺏기 위해 싸우곤 했는데, 뿔 대신 창이나 칼을사용했을 뿐이다.春秋戰國時代代表的境遇百姓塗炭에 빠지고 天下混亂에 휩싸였다.오죽했으면 짐승들이 本能에 따라 싸우는 模襲人間에게 適用시켰을까.이제는 땅 뿐만 아니라 돈때문에 角逐을 벌이곤 한다.차츰 짐승이 되어가는 듯하여 안타까울 뿐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1895
363 鷄 肋 이규 2014.05.15 1783
362 傾國之色 셀라비 2014.05.14 1892
361 乞骸骨 셀라비 2014.05.12 1790
360 苛政猛於虎 셀라비 2014.05.03 1516
359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2055
358 猶 豫 셀라비 2014.04.23 1725
357 弔 問 [1] 셀라비 2014.04.16 1752
356 明 堂 셀라비 2014.04.15 1759
355 座右銘 셀라비 2014.04.09 1753
354 旱 魃 셀라비 2014.04.04 1793
353 觀 察 셀라비 2014.03.28 1646
352 知 音 셀라비 2014.03.24 1997
351 官 吏 셀라비 2014.03.23 1685
350 秀 才 셀라비 2014.03.19 1843
349 社 會 셀라비 2014.03.18 1837
348 鼻 祖 셀라비 2014.03.17 1757
347 口舌數 셀라비 2014.03.14 1758
346 狡 猾 셀라비 2014.03.13 1814
345 完璧 셀라비 2014.03.12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