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79
어제:
1,101
전체:
763,482

수의 양제는 북의 돌궐을 누르고 안남을 경략하는 등 대외 확장정책을 폈지만, 무리한 토목공사와 고

구려 원정의 실패 등으로 37년 만에 망하고야 말았다.
단명한 왕조였지만, 중앙집권체제를 완성하여 당에 계승해준 점에는 특별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수나라 말의 혼란기에 일어난 지방의 세력가 이연(교건)이 장안에 도읍해 바로 당을 건국했다.

400여 년 동안 남북 분열이 계속되었던 중국 대륙.
이 분열을 통일한 사람이 바로 수나라를 건국한 양견이었다. 중국을 통일한 양견 문제는 강력한 중앙

집권제의 확립과 지방행정의 간소화, 군사제도의 개혁을 단행하여 백성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또한 군대에게도 농사를 짓게하고, 백성들의 부역과 세금을 줄여 나라의 틀을 다져걌다.
그러나 2대 황제인 양제는 방탕한 생활로 국고를 탕진했을 뿐 아니라, 고구려 정벌의 실패 등으로 국

운이 기울기 시작하여 나라가 세워진 지 37년 만인 618년 결국 멸망하고 말았다.

조회 수 :
5301
등록일 :
2012.11.25
15:18:31 (*.131.135.137)
엮인글 :
http://www.potoland.net/xe/1567/37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potoland.net/xe/1567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33 노벨 상을 탄 최초의 여성, 퀴리 부인 이규 7059     2013-10-22
 
32 제국주의 대열에 뛰어든 일본 셀라비 7271     2013-10-24
 
31 피로 물든 페테르스부르크 이규 7969     2013-10-25
 
30 중국혁명의 아버지 손문 셀라비 5702     2013-10-27
 
29 지구 최후의 자연보고, 남극 이규 5845     2013-10-28
 
28 세계를 불사른 두 발의 총탄 셀라비 7173     2013-10-29
 
27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 셀라비 7024     2013-10-30
 
26 민족자결주의와 세계평화 이규 6460     2013-10-31
 
25 '파쇼',로마로 진군 이규 7712     2013-11-01
 
24 '보이지 않는 손'의 파산 셀라비 5776     2013-11-02
 
23 자유방임주의에서 수정자본주의로 이규 5850     2013-11-04
 
22 게르만 족의 세계지배를 위하여 이규 8249     2013-11-05
 
21 대도하의 영웅들 이규 5920     2013-11-06
 
20 노구교 사건 이규 9565     2013-11-07
 
19 5천만 명이 희생된 최대의 비극 이규 9999     2013-11-10
 
18 . '엄마 따라 갈 거야' 이규 10803     2013-11-12
 
17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해 셀라비 11855     2013-11-14
 
16 불씨 하나가 중원을 불사르다 이규 9389     2013-11-15
 
15 한민족을 둘로 가른 비극의 전쟁 이규 10077     2013-11-16
 
14 떠오르는 제3세계 이규 9703     201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