物 色 | 만물 | 빛 | | | 말을 고를때 털색을 본데서 유래 |
물 | 색 | | | ||
物은 소(牛)와 무늬(勿)의 結合으로 본디 「얼룩 소」를 뜻했다.얼룩소의털은 서로 다른 色으로 混合돼 있는데다 무늬도 제각각 多樣하다.그것은 이 世上에 存在하는 事物도 마찬가지다.그래서 物은 사물(事物)도 뜻하게 되었으며, 그 수가 워낙 많고 多樣하다 하여 「만물(萬物)」이라고 불렀다. 色은 본디 사람의 눈썹과 關係되는 글자다.그래서 模襲도 眉와 비슷하지 않은가.여기서 「目」은 눈이며 「色」은 털의 모습으로 「눈위에 털이 나 있는것」을 뜻한다.色은 눈썹 부분(巴)에 주름이 나 있는 것이다.그래서 본디 뜻은 「兩眉間에 나타난 마음의 狀態」다.안색(顔色)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도 物처럼 多樣하기 그지 없다.그래서 이번에는 色이 事物의 色을 나타낸 뜻으로도 사용돼 「색깔」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곧 物色의 본뜻은「얼룩소의 색깔」이며, 후엔「사물의 색깔」로 바뀐 셈이다. 마질(馬質)은 주(周)나라때 宮中의 말을 管理하던 職責이다.간혹 民間에서융마(戎馬․전투용)，전마(田馬․농사용)，노마(駑馬․잡역용)등을 사들이기도 했다.그런데 馬質이 말을 고르는 데에는 要領이 있었다.말의 털 색깔(馬色)을 보고 判斷했던 것이다.이때부터 사람들은 人才나 事物을 고르는 것도 物色이라고 했는데 事實은 馬色인 셈이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84 | 破釜沈舟 | 이규 | 2013.02.21 | 1308 |
| 383 | 高枕無憂 | 이규 | 2013.02.22 | 1473 |
| 382 | 盲人摸象 | 이규 | 2013.02.25 | 1487 |
| 381 | 道不拾遺 | 이규 | 2013.02.27 | 1434 |
| 380 | 擧足輕重 | 이규 | 2013.03.01 | 1482 |
| 379 | 患難相恤 | 이규 | 2013.03.02 | 1409 |
| 378 | 理判事判 | 이규 | 2013.03.07 | 1332 |
| 377 | 謁聖及第 | 이규 | 2013.03.12 | 1467 |
| 376 | 燎原之火 | 이규 | 2013.03.14 | 1676 |
| 375 | 討 伐 | 이규 | 2013.03.17 | 1446 |
| 374 | 跛行 | 이규 | 2013.03.18 | 1438 |
| 373 | 窈窕淑女 | 이규 | 2013.03.19 | 1210 |
| 372 | 杜鵑 | 이규 | 2013.03.20 | 2001 |
| 371 | 似而非 | 이규 | 2013.03.21 | 1460 |
| 370 | 氷炭不容 | 이규 | 2013.03.24 | 1600 |
| 369 | 安貧樂道 | 이규 | 2013.03.25 | 1437 |
| 368 | 居安思危 | 이규 | 2013.03.26 | 1495 |
| 367 | 沐猴而冠 | 셀라비 | 2013.03.26 | 1451 |
| 366 | 月下老人 | 이규 | 2013.03.28 | 1427 |
| 365 | 守株待兎 | 이규 | 2013.03.29 | 1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