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45
어제:
257
전체:
762,447

한자 物 色

2013.11.05 21:49

이규 조회 수:1701

物 色

만물

 

 

말을 고를때 털색을 본데서 유래

 

 

은 소()와 무늬()結合으로 본디 얼룩 소를 뜻했다.얼룩소의털은 서로 다른 으로 混合돼 있는데다 무늬도 제각각 多樣하다.그것은 이 世上存在하는 事物도 마찬가지다.그래서 은 사물(事物)도 뜻하게 되었으며, 그 수가 워낙 많고 多樣하다 하여 만물(萬物)이라고 불렀다.

은 본디 사람의 눈썹과 關係되는 글자다.그래서 模襲와 비슷하지 않은가.여기서 은 눈이며 은 털의 모습으로 눈위에 털이 나 있는것을 뜻한다.은 눈썹 부분()에 주름이 나 있는 것이다.그래서 본디 뜻은 兩眉間에 나타난 마음의 狀態.안색(顔色)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도 처럼 多樣하기 그지 없다.그래서 이번에는 事物을 나타낸 뜻으로도 사용돼 색깔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物色의 본뜻은얼룩소의 색깔이며, 후엔사물의 색깔로 바뀐 셈이다.

마질(馬質)은 주()나라때 宮中의 말을 管理하던 職責이다.간혹 民間에서융마(戎馬전투용)전마(田馬농사용)노마(駑馬잡역용)등을 사들이기도 했다.그런데 馬質이 말을 고르는 데에는 要領이 있었다.말의 털 색깔(馬色)을 보고 判斷했던 것이다.이때부터 사람들은 人才事物을 고르는 것도 物色이라고 했는데 事實馬色인 셈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577
363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405
362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535
361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657
360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522
359 沐浴 [1] 이규 2013.04.08 1887
358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860
357 南柯一夢 이규 2013.04.11 2162
356 金城湯池 이규 2013.04.12 2748
355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560
354 伯牙絶絃 [1] 이규 2013.04.15 2191
353 愚公移山 이규 2013.04.16 1634
352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495
351 刎頸之交 이규 2013.04.19 1789
350 宋襄之仁 이규 2013.04.20 1680
349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494
348 君子三樂 이규 2013.04.23 1623
347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413
346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720
345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