鼓 舞 | 북 | 춤출 | | | 북을 쳐서 흥을 돋구어 춤을 추도록 하는 것 |
고 | 무 | | | ||
鼓는 북틀(鼓架)에 걸려있는 북의 模襲이고，支는 손(又)에 나무(十)를 쥐고 있는 模襲이다.곧 鼓의 본디 뜻은 북을 치고 있는 模襲인데, 後에는 「북」또는「북을 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한편 舞는 손에 천을 든 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舛)춤을 추고 있는 模襲이다.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漢字가그만큼 변했기 때문이다.뜻은「춤을 추다」가 되겠다. 따라서 고무(鼓舞)는「북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이 된다.북소리에맞춰 춤추는 모습을 보면 흥이 절로 난다.사물놀이가 그렇지 않은가.打樂器 特有의 강한 절주(節奏)가 가슴 깊은 곳의 흥을 자아내게 하기 때문이다.예로 부터 현가고무(弦歌鼓舞)라 하여 絃樂器의 演奏에는 노래를 부르고, 打樂器의 演奏에는 춤을 추었다.그런데 신바람나게 하는 데는 打樂器，그 중에서도 북이 제격이었다.이처럼 북(鼓)을 쳐서 士氣나 흥을 돋우어 춤(舞)을 추도록 하는 것이 鼓舞다. 그래서 북은 戰爭에도 자주 이용되었다.개전(開戰)과 독전(督戰)，종전(終戰)의 信號로 사용되곤 했다.간혹 북외에 피리도 함께 사용됐는데, 그것이 고취(鼓吹)다.역시 흥을 일게 하여 士氣를 振作시키는 作用을 했다.後에 鼓吹는 王室의 行事나 國王의 行次에도 사용되었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4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844 |
| 203 | 窮鼠齧猫 | 이규 | 2013.07.17 | 1576 |
| 202 | 蹴 鞠 | 이규 | 2013.07.16 | 2057 |
| 201 | 報勳 | 이규 | 2013.07.14 | 1738 |
| 200 | 不忍之心 | 이규 | 2013.07.13 | 1950 |
| 199 | 颱 風 | 이규 | 2013.07.12 | 1504 |
| 198 | 梅 雨 | 이규 | 2013.07.11 | 1790 |
| 197 | 朝三募四 | 이규 | 2013.07.10 | 1793 |
| 196 | 坐 礁 | 이규 | 2013.07.09 | 1808 |
| 195 | 告由文 | 이규 | 2013.07.08 | 1435 |
| 194 | 文 字 | 이규 | 2013.07.06 | 1431 |
| 193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841 |
| 192 | 遠交近攻 | 이규 | 2013.07.04 | 1841 |
| 191 | 傾 聽 | 이규 | 2013.07.03 | 1537 |
| 190 | 讀 書 | 이규 | 2013.06.30 | 1678 |
| 189 | 釋迦牟尼 | 이규 | 2013.06.27 | 1803 |
| 188 | 烏有先生 | 이규 | 2013.06.26 | 1604 |
| 187 | 諱之秘之 | 이규 | 2013.06.25 | 1670 |
| 186 | 前 轍 | 이규 | 2013.06.24 | 1548 |
| 185 | 陳 情 | 이규 | 2013.06.23 |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