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79
어제:
1,070
전체:
757,498

한자 泣斬馬謖

2013.10.28 20:57

이규 조회 수:1881

泣斬馬謖

목벨

일어날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은 선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模襲이고()은 수레()와 도끼()結合으로 옛날 反逆者와 같은 重罪處刑했던 거열형(車裂刑)을 뜻한다.四肢와 머리를 수레에 묶고 四方으로 말을 몰면 四肢가 팽팽하게 당겨진다.그 때 도끼로 목을 치고 다시 수레를 몰아 四肢가 찢어지도록 했던 끔찍한 刑罰인데 에는목을 베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마속(馬謖)은 유비(劉備)名參謀 마량(馬良)의 동생이다.그 역시 형만큼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諸葛亮)은 그를 친동생처럼 寵愛했다.諸葛亮北方를 쳐서 중원(中原)修復하러 가게되었다.이 때 後方輸送路를 맡겠다고 自請가 마속(馬謖)이었다.그러나 그는 戰法無視한 채 을 쳤다가 그만 大敗하고 말았다.作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음은 물론이다.諸葛亮은 그가 才能이 뛰어나고또 자신이 寵愛하는 部下였지만 軍法을 어겼으므로 斬刑에 처할 것을 했다.馬謖이 형리(刑吏)에 의해 刑場으로 끌려갈 때 諸葛亮은 얼굴을 소매에 파묻고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곧 이어 馬謖의 목이 陣中에걸리자 그의 憂國衷情에 울지 않은 가 없었다고 한다.

泣斬馬謖울면서 馬謖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정(私情)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586
123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89
122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350
121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503
120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434
119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382
118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11
117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451
116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397
115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544
114 似而非 이규 2013.03.21 1422
113 杜鵑 이규 2013.03.20 1952
11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172
111 跛行 이규 2013.03.18 1389
110 討 伐 이규 2013.03.17 1399
109 燎原之火 이규 2013.03.14 1608
108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21
107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283
106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364
105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