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32
어제:
1,186
전체:
764,721

한자 泣斬馬謖

2013.10.28 20:57

이규 조회 수:2051

泣斬馬謖

목벨

일어날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은 선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模襲이고()은 수레()와 도끼()結合으로 옛날 反逆者와 같은 重罪處刑했던 거열형(車裂刑)을 뜻한다.四肢와 머리를 수레에 묶고 四方으로 말을 몰면 四肢가 팽팽하게 당겨진다.그 때 도끼로 목을 치고 다시 수레를 몰아 四肢가 찢어지도록 했던 끔찍한 刑罰인데 에는목을 베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마속(馬謖)은 유비(劉備)名參謀 마량(馬良)의 동생이다.그 역시 형만큼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諸葛亮)은 그를 친동생처럼 寵愛했다.諸葛亮北方를 쳐서 중원(中原)修復하러 가게되었다.이 때 後方輸送路를 맡겠다고 自請가 마속(馬謖)이었다.그러나 그는 戰法無視한 채 을 쳤다가 그만 大敗하고 말았다.作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음은 물론이다.諸葛亮은 그가 才能이 뛰어나고또 자신이 寵愛하는 部下였지만 軍法을 어겼으므로 斬刑에 처할 것을 했다.馬謖이 형리(刑吏)에 의해 刑場으로 끌려갈 때 諸葛亮은 얼굴을 소매에 파묻고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곧 이어 馬謖의 목이 陣中에걸리자 그의 憂國衷情에 울지 않은 가 없었다고 한다.

泣斬馬謖울면서 馬謖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정(私情)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慢慢的 이규 2012.11.15 1548
363 頭 角 이규 2013.06.07 1550
362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53
361 所聞 이규 2013.02.01 1554
360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54
359 菽麥 이규 2013.02.02 1557
358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558
357 前 轍 이규 2013.06.24 1559
356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560
355 瓦斯 이규 2013.02.12 1562
354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564
353 杞 憂 셀라비 2014.06.05 1565
352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568
351 秋霜 이규 2013.02.04 1572
350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572
349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574
348 刑罰 이규 2013.02.01 1578
347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578
346 關 鍵 이규 2013.05.14 1579
345 出 馬 이규 2013.06.04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