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12
어제:
249
전체:
760,795

한자 泣斬馬謖

2013.10.28 20:57

이규 조회 수:1934

泣斬馬謖

목벨

일어날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물리침

()은 선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模襲이고()은 수레()와 도끼()結合으로 옛날 反逆者와 같은 重罪處刑했던 거열형(車裂刑)을 뜻한다.四肢와 머리를 수레에 묶고 四方으로 말을 몰면 四肢가 팽팽하게 당겨진다.그 때 도끼로 목을 치고 다시 수레를 몰아 四肢가 찢어지도록 했던 끔찍한 刑罰인데 에는목을 베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마속(馬謖)은 유비(劉備)名參謀 마량(馬良)의 동생이다.그 역시 형만큼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諸葛亮)은 그를 친동생처럼 寵愛했다.諸葛亮北方를 쳐서 중원(中原)修復하러 가게되었다.이 때 後方輸送路를 맡겠다고 自請가 마속(馬謖)이었다.그러나 그는 戰法無視한 채 을 쳤다가 그만 大敗하고 말았다.作戰에 엄청난 차질을 빚었음은 물론이다.諸葛亮은 그가 才能이 뛰어나고또 자신이 寵愛하는 部下였지만 軍法을 어겼으므로 斬刑에 처할 것을 했다.馬謖이 형리(刑吏)에 의해 刑場으로 끌려갈 때 諸葛亮은 얼굴을 소매에 파묻고 엎드려 눈물을 흘렸다.곧 이어 馬謖의 목이 陣中에걸리자 그의 憂國衷情에 울지 않은 가 없었다고 한다.

泣斬馬謖울면서 馬謖의 목을 쳤다는 뜻으로 대의(大義)를 위해서는 사정(私情)을 물리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不俱戴天 이규 2013.04.30 1354
343 覆水難收 이규 2013.05.02 1265
342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3190
341 山陰乘興 [1] 이규 2013.05.06 1647
340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401
339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148
338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218
337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656
336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05
335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874
334 關 鍵 이규 2013.05.14 1505
333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346
332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340
331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419
330 干 支 이규 2013.05.19 1280
329 分 野 이규 2013.05.20 1286
328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397
327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221
326 西 方 이규 2013.05.23 1467
325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