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器晩成 | 큰 | 그릇 | 늦을 | 이룰 | 큰 인물은 꾸준한 노력끝에 나온다. |
대 | 기 | 만 | 성 | ||
본디 대기만성(大器晩成)이란 말은 노자(老子)에 처음 보인다. 「大方無隅,大器晩成(대방무우,대기만성)」,대지(大地)에는 구석이 있을 수 없고 큰 그릇은 늦게 이뤄 지는 法이다. 서한(西漢)말의 마원(馬援)은 어려서부터 野心이 많았지만 좀처럼 登用되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차 남의 논밭이나 管理하는 末端 官職을 받아 赴任 인사차 兄인 마황(馬況)에게 들렀다. 형이 말했다. 『너는 大器晩成形의 人物이다. 技術이 뛰어난 木手는 山에서 갓베어낸 나무를 절대로 남에게 보이지 않는다. 먼저 잘 다듬은 다음 선을 보이지. 열심히 노력해라. 』 果然 그는 兄의 말대로 열심히 勞力했다. 後에 동한(東漢)이 庶子 광무제(光武帝)를 도와 혁혁한 功을 세워 官職이 복파장군(伏波將軍)에까지 올랐다. 伏波將軍은 將軍중에서 戰功이 뛰어난 사람에게만 授與됐던 官職이다. 비슷한 이야기가 또 있다. 三國時代 魏나라에 최염(崔琰)이라는 有名한 將軍이 있었다. 그의 종제(從弟)에 최림(崔林)이라는 者가 있었는데 그다지 영리해 보이지 않았던지 親戚들로부터 天痴 取扱을 당했다. 하지만 崔琰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큰 종(鍾)이나 솥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多才多能한 人物 역시 그렇다. 崔林은 大器晩成形이다. 언젠가 큰 人物이 될 것이다. 果然 그는 三公이 돼 天子를 輔弼하는 大任을 맡게 됐다. 요컨대 훌륭한 人物은 오랜 세월에 걸쳐 끊임없는 勞力의 결과 登場한다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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