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렴주구 苛斂誅求(가혹할 가․거둘 렴․벨 주)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거나 백성들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음. |
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
고사 :「공자가 태산의 곁을 지날때, 부인이 있어 묘지에서 곡하며 슬퍼하거늘, 공자가 엄숙히 이를 들으시고, 子路로 하여금 그에게 물어 말하되 그대의 곡성은 한결같이 거듭 근심이 있는 것 같으니라. 이에 말하기를 그러합니다. 옛적에 나의 시아버지도 호랑이한테 죽고, 나의 남편도 또 그것에게 죽고, 이제 나의 아들이 또 그것에게 죽었습니다.공자가 말씀하시되 어찌 이곳을 떠나지 않았습니까? 하니 가혹한 정치가 없습니다. 공자가 말씀하시되 제자들아 이를 들어라.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것 이니라.(孔子가 過泰山側할새, 有婦人이 哭於墓者而哀어늘 夫子가 式聽之하시고 使子路로 問之曰子之哭也는 壹似重有憂者로다.而曰然하다 昔者에 吾舅死於虎하고 吾夫又死焉하고 今에吾子又死焉이니라.夫子曰何爲不去也오.曰無苛政也니라.夫子曰小子아 聽之하라 苛政이 猛於虎야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4 | 報勳 | 이규 | 2013.07.14 | 1703 |
243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702 |
242 | 庭 訓 | 이규 | 2014.01.03 | 1701 |
241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701 |
240 | 得壟望蜀 | 셀라비 | 2014.07.14 | 1700 |
239 | 品 評 | 셀라비 | 2014.06.24 | 1700 |
238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700 |
237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700 |
236 | 西 洋 | 셀라비 | 2014.03.02 | 1699 |
» | 苛斂誅求 | 이규 | 2013.10.21 | 1696 |
234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696 |
233 | 山陰乘興 [1] | 이규 | 2013.05.06 | 1693 |
232 | 狡 猾 | 셀라비 | 2014.03.13 | 1692 |
231 | 義 擧 | 이규 | 2013.10.21 | 1692 |
230 | 旱 魃 | 셀라비 | 2014.04.04 | 1691 |
229 | Ⅰ. 한자어의 이해 | 이규 | 2012.11.23 | 1691 |
228 | 月旦評 | 셀라비 | 2014.01.27 | 1690 |
227 | 面 目 | 셀라비 | 2014.01.30 | 1686 |
226 | 乞骸骨 | 셀라비 | 2014.05.12 | 1683 |
225 | 拔苗助長 | 이규 | 2013.04.04 | 16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