兒 童 | 아이 | 아이 | | |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어린 존재 |
아 | 동 | | | ||
아(兒)는 臼(숨구멍 신)과 人의 結合이다. 지금은 臼을 「절구 구」로 읽지만 아기의 머리가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태도 뜻했다. 그래서 벌어져 있다. 갓난 아기를 보면 숨쉴 때마다 머리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人은 서 있는 사람의 팔과 다리를 그린 것으로 「사람」을 뜻한다. 그러니까 兒는 아직정수리가 붙지 않은(臼)사람(人),곧 「어린 아이」를 뜻한다. 아명(兒名)․건아(健兒)․고아(孤兒)․소아 (小兒)․미아(迷兒)가 있다. 동(童)은 重과 辛(신․罪)의 結合,곧「重罪를 짓고 官職을 剝奪당해 奴隷가 된 남자」를 뜻했다. 그것은 아직 未熟과 輕率 때문이므로 「미성년」「아이」도 뜻하게 되었다. 동심(童心)․동요(童謠)․목동(牧童)․신동(神童)이 있다. 그러니까 아동(兒童)이라면 「미숙한 아이」라는 뜻이 돼 예부터 敎育․保護해야 할 對象으로 여겼다. 게다가 장유유서(長幼有序)가 强調되었던 옛날에는어린이의 存在가 輕視되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들에게는 無限한 可能性이 있으며 나름대로의 人格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將次 이 나라의主人이 될 사람들이다. 이제 어른의 縮小版,所有物쯤으로 여겼던 낡은 思考는 떨쳐버리고 그들의 潛在性을 일깨우고 未來를 열어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 世上」이라고 외치기 전에 「그들의 세상」을 만들어 주자.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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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767 |
323 | 結者解之 | 셀라비 | 2014.12.05 | 1767 |
322 | 靑出於藍 | 셀라비 | 2014.09.01 | 1767 |
321 | 鴛 鴦 | 이규 | 2013.12.01 | 1765 |
320 | 效 嚬 | 셀라비 | 2013.10.24 | 1765 |
319 | 動 亂 | 이규 | 2013.09.16 | 1763 |
318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762 |
317 | 玉石混淆 | 셀라비 | 2014.08.20 | 1761 |
316 | 一場春夢 | 이규 | 2013.10.15 | 1761 |
315 | 破 格 | 이규 | 2013.10.07 | 1756 |
314 | 彌縫策 | 셀라비 | 2014.09.23 | 1754 |
313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752 |
312 | 會 計 | 이규 | 2013.08.05 | 1750 |
311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749 |
310 | 豈有此理 | 이규 | 2013.10.31 | 1749 |
309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748 |
308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747 |
307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747 |
306 | 箴 言 | 이규 | 2013.10.19 | 1746 |
305 | 馬耳東風 | 셀라비 | 2014.06.22 | 1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