井底之蛙 | 우물 | 밑 | 갈 | 개구리 | 세상 변화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
정 | 저 | 지 | 와 | ||
光武帝 유수(劉秀)가 일어나 동한(東漢)을 세울 즈음 마원(馬援)은 농서(瓏西)의 외효(畏曉)에게 依託하고 있었다.그때 촉(蜀․현재 四川省)地方에는 공손술(公孫述)이 일어나 칭제(稱帝)하고 있었다.사실 馬援과 公孫述은 어릴 때부터 친했던 사이다.그래서 畏曉는 馬援을 시켜 公孫述의 위인(爲人)됨을 떠보고자했다.馬援도 쾌히 應諾했다.그러나 막상 만나본 公孫述은 전혀 딴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수많은 護衛兵을 集結시켜 놓고는 倨慢하게 말했다.『옛 정의(情誼)를 봐서將軍에 任命하겠으니 이곳에 머물러 있거라.』 馬援은 斷乎하게 拒絶하고 돌아와 畏曉에게 報告했다.『그 자는 우물안 개구리입니다.지금 世上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後에 馬援은 畏曉의 紹介로 光武帝를 만나게 된다.하지만 光武帝의 態度는 公孫述과는 對照的이었다. 결국 그는 光武帝의 人品에 반해 그의 臣下가 돼 赫赫한 武功을 세우게 된다. 요즘 한창 世界化를 부르짖고 있다.이제 世界와 함께 어깨를 겨뤄야 할 때가 되었다.그러자면 우리의 눈을 좀 더 넓은 곳으로 돌려야 한다.혹 그동안「우물안 개구리」는 아니었는지 한번 反省해 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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