廣 告 | 넓을 | 알릴 | | | 소리나 문자를 이용해 널리 알림 |
광 | 고 | | | ||
廣은 길게 옆으로 나 있는 집으로 궁궐(宮闕)중 지붕만 있고 벽은 없는 기다란 집을 뜻했다. 넓었으므로 後에는 「넓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 告는 말을 하고 있는 입(口)과 혀(舌)가 합쳐진 後 省略된 模襲으로 「말하다」「알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곧 廣告는 「널리 알린다」는 뜻이다. 예나 지금이나 그 방법으로 소리․문자를 이용했던 점은 같다. 옛날 中國에서는 官吏가 봄만 되면 목탁(木鐸)을 치면서 도성(都城)의 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이면 봄이 왔으니 씨를 뿌리라고 알렸다. 또 직접 육성(肉聲)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가령 마을에 일이 있을 때면 그야말로 목소리 큰 사람이 동네 앞에 나가 목이 터져라고 외쳤다. 文字를 사용한 것이 방(榜)이다. 성문(城門)이나 종루(鐘樓)․市場 등에 榜을 붙여 임금의 指示,조정(朝廷)의 정령(政令) 및 農事․醫術에 관한 消息을 널리 알렸다. 現代的 意味의 廣告는 新聞․書籍․라디오․TV 등과 같은 大量傳達 매체(媒體)가 登場하면서부터 始作되었다. 주로 商品을 宣傳하는 것으로 이제는 企業의 흥망(興亡)을 左右할 만큼 威力이 커졌다. 그 廣告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世界廣告大會가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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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 格物致知 | 이규 | 2013.04.04 | 1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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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窺豹一斑 | 이규 | 2013.04.14 | 1489 |
354 | 伯牙絶絃 [1] | 이규 | 2013.04.15 | 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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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簞食瓢飮 | 이규 | 2013.04.17 | 1433 |
351 | 刎頸之交 | 이규 | 2013.04.19 |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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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君子三樂 | 이규 | 2013.04.23 | 1568 |
347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366 |
346 | 一諾千金 | 이규 | 2013.04.27 | 1666 |
345 | 奇貨可居 | 이규 | 2013.04.29 |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