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83
어제:
315
전체:
766,831

한자 幾 何

2013.09.24 20:23

이규 조회 수:2323

幾 何

위태할

어찌

 

 

17세기 서광계가 처음

수학 용어로 사용

 

 

는 두개의 요(작을 요)(창 술)結合이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으므로 死角地帶나 다름없다. 그런 곳은 창()으로 단단히 지켜야 한다. 따라서 위태로운 곳을 지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는 잘 보이지 않으므로 무엇인지 알 수도 없다. 그래서 무엇’, ‘얼마라는 뜻도 가지게 됐다.

(사람 인)(옳을 가)結合이다. 여기서 擬聲語로서 숨을 헐떡이며 내 쉬는 소리다. 곧 사람이 臨終이 가까워 숨을 몰아 쉬고 있는狀態. 그렇다고 醫院이나 도 없으니 이 일을 어찌한단 말인가. 따라서 어찌라는 뜻을 가지게 됐다. 그래서 幾何라면 數量무게 따위가 얼마냐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數學 用語로 사용되게 된데는 由來가 있다.

中國幾何學을 받아들인 것은 17세기초 나라 末期때 일이다. 당시 西洋의 많은 宣敎師中國進出하면서 天文地理數學醫學 등과 같은 西洋 學文을 가지고 왔는데, 中國 사람들에게는 전혀 生疎分野였다. 당시 서광계(徐光啓)라는 科學者가 이탈리아의 宣敎師 마테오 리치로부터 幾何學傳受받게됐는데 도무지 理解가 가지 않았다. 아무리 說明해도 그의 물음은 얼마냐(幾何)만 되풀이 할 뿐이었다. 에 그는 마테오 리치와 함께 유클리드의 기하원본(幾何原本)中國語飜譯하면서 幾何라는 用語를 사용했다. 幾何學이라는 이름의 由來.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504
403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515
402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517
401 割據 셀라비 2012.11.09 1518
400 囊中之錐 이규 2012.11.26 1519
399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519
398 妥結 이규 2012.12.02 1520
397 封套 이규 2012.11.19 1521
396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524
395 兩立 이규 2012.12.13 1528
394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528
393 颱 風 이규 2013.07.12 1528
392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531
391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531
390 民心 이규 2012.12.09 1534
389 景福 셀라비 2012.10.31 1539
388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39
387 似而非 이규 2013.03.21 1541
386 省墓 이규 2012.11.01 1545
385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