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 | 돈 | 셀라비 | 2015.04.02 | 2248 |
11 | 조카 | 이규 | 2015.04.21 | 2232 |
10 | 겻불 | 셀라비 | 2015.04.12 | 2219 |
9 | 조바심하다 | 셀라비 | 2015.04.30 | 2199 |
8 | 쫀쫀하다 | 셀라비 | 2015.05.04 | 2172 |
7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2105 |
6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2088 |
5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2052 |
4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1998 |
3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914 |
2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902 |
1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