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93
어제:
1,101
전체:
763,496

한자 渴而穿井

2014.11.24 20:26

셀라비 조회 수:2084

갈이천정 渴而穿井(渴 : 목마를 갈․穿 : 뚫을 천)

 목이 말라야 비로소 샘을 판다.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가 일이 지나간 뒤에는 아무리 서둘러 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 또는 자기가 급해야 서둘러서 일을 한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갑갑한 놈이 송사(訟事)한다.

..버티고 볼 양이면 종수가 징역을 가야 하니 체면상 차마 못할 노릇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 바라고 바라던 군수가 영영 떠내려 가겠은즉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파더라고 짜나 다나 그 뒤치닥거리를 다아 하곤 했던 것입니다.(蔡萬植, 太平天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 斟酌 [1] leekyoo 2017.07.16 3944
31 수작(酬酌) leekyoo 2017.07.12 4595
30 chemistry leekyoo 2017.07.03 5634
29 행길 lkplk 2016.07.12 5408
28 할망구 LeeKyoo 2016.07.10 4514
27 푼돈 셀라비 2015.07.14 3123
26 퉁맞다 이규 2015.06.28 3150
25 핫바지 셀라비 2015.06.25 3310
24 고명딸 셀라비 2015.06.23 3328
23 한 손 이규 2015.06.10 3564
22 이규 2015.06.08 3627
21 장가들다 셀라비 2015.06.07 3180
20 잡동사니 이규 2015.05.26 3076
19 을씨년스럽다 이규 2015.05.24 3342
18 애벌빨래 이규 2015.05.21 3156
17 선달 이규 2015.05.20 3266
16 섭씨 셀라비 2015.05.19 3131
15 삼우제 [2] 셀라비 2015.05.17 3397
14 괴발개발 셀라비 2015.05.11 3432
13 휴거 셀라비 2015.05.05 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