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84
어제:
286
전체:
767,118

한자 欲速不達

2013.09.13 20:51

이규 조회 수:2291

欲速不達

하고자할

빠를

아닐

사무칠

내실없이 빨리하는 졸속적인 일

20여년전 우리나라에 와있던 中國 遊學生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特徵빠리 빠리라고 했다. 빨리 빨리를 서투르게 한 發音이다. 요즘 海外觀光가는 內國人이 부쩍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예 의 그 韓國人특징到處刻印된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臺滿홍콩泰國 등의 호텔이나 觀光名所에서 흔히 접하는 光景이 있다. 韓國人이다 싶으면 으레 빨리 빨리!」를 외친다. 이제 빨리빨리!」韓國人代名詞가 된 듯한 느낌이다. 마치 中國人을 두고 만만디(慢慢的느릿느릿한 사람이라는 뜻)라고 하는 것처럼. 왜 그토록 躁急할까

孔子首弟子중에 子夏가 있다. 거보 (据父의 조그만 邑名)라는 곳의 이 돼 孔子를 찾아 왔다. 어떻게 하면 잘 다스릴 수 있을까 스승에게 問議하기 위해서 였다. 孔子는 단 두가지를 注文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작은 이익을 꾀하지 마라 (無欲速無見小利). 그러면서 덧붙였다. 서두르면 도리어 이르지 못하고, 작은 이익에 집착하다 보면 큰 일을 이룰 수 없느니라 (欲速則不達見小利則大事不成). 』 「논어 (論語)에 보이는 경구 (警句). 우리는 그동안 너무 빨리너무 躁急하게 달려왔다. 內實이 없는 빨리!」는 졸속 (拙速)일 뿐이다. 우리는 지금 그 拙速의 악과 (惡果)를 먹고 있는지도 모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 郊 外 이규 2013.07.28 2183
241 人 倫 이규 2013.07.29 2076
240 諮 問 이규 2013.07.31 1795
239 臨 終 이규 2013.08.01 2151
238 花 信 셀라비 2013.08.02 1958
237 苦 杯 이규 2013.08.03 2055
236 駭怪罔測 셀라비 2013.08.04 2258
235 會 計 이규 2013.08.05 1888
234 選 良 이규 2013.08.07 1946
233 櫛 比 이규 2013.08.08 1969
232 雲 集 이규 2013.08.09 1969
231 標 榜 이규 2013.08.10 1984
230 法 曹 이규 2013.08.13 1815
229 朝 野 이규 2013.08.14 1839
228 賞 春 이규 2013.08.15 2029
227 舊 臘 이규 2013.08.16 2209
226 道 路 이규 2013.08.17 1990
225 瓦 解 이규 2013.08.18 1941
224 總 統 이규 2013.08.19 2204
223 火 箭 이규 2013.08.20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