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81
어제:
783
전체:
770,041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881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499
221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465
220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762
219 白 眉 셀라비 2014.09.26 1520
218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445
217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1977
216 古 稀 셀라비 2014.09.22 1502
215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933
214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1970
213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79
212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980
211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2106
210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527
209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93
20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657
20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953
206 矛 盾 셀라비 2014.08.19 1616
20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979
204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885
20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