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25
어제:
1,070
전체:
757,444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639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 人 倫 이규 2013.07.29 1854
21 郊 外 이규 2013.07.28 1945
20 春困症 이규 2013.07.27 1730
19 家 庭 이규 2013.07.25 1715
18 誣 告 이규 2013.07.24 1793
17 歸 順 이규 2013.07.23 1750
16 快 擧 이규 2013.07.21 1840
15 嘗 糞 이규 2013.07.19 1628
14 黃 砂 이규 2013.07.18 1677
13 蹴 鞠 이규 2013.07.16 1924
12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774
11 朝三募四 이규 2013.07.10 1657
10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684
9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684
8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801
7 한자어의 연관성(聯關性) [2] 이규 2012.12.08 1921
6 한자어의 짜임 - 술목, 술보관계 이규 2012.12.03 3680
5 한자어의 짜임 - 주술 관계 이규 2012.11.26 2021
4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이규 2012.11.25 1815
3 한자어의 짜임 - 병렬관계 이규 2012.11.24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