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을씨년은 1905년 을사년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긴
을사조약으로 이미 일본의 속국이 된 것이나 다름없었던 당시,
온 나라가 침통하고 비장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날 이후로 몹시 쓸쓸하고 어수선한 날을 맞으면 그 분위기가 마치
을사년과 같다고 해서 '을사년스럽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바뀐 뜻:
남보기에 매우 쓸쓸한 상황, 혹은 날씨나 마음이 쓸쓸하고 흐린 상태를 나타 내는 말이다
"보기글"
-날씨가 을씨년스러운 게 꼭 초겨울 같구나
-어제 김 선생님을 찾아 뵙는데 사모님이 안 계셔서 그런지 무척이나 을씨년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2 | 甲男乙女 | 셀라비 | 2014.11.27 | 1301 |
261 | 武陵桃源 | 셀라비 | 2014.09.25 | 1315 |
260 | 日暮途遠 | 셀라비 | 2014.10.11 | 1324 |
259 | 三人成虎 | 셀라비 | 2014.10.28 | 1335 |
258 | 白 眉 | 셀라비 | 2014.09.26 | 1364 |
257 | 糟糠之妻 | 셀라비 | 2014.10.14 | 1366 |
256 | 未亡人 | 셀라비 | 2014.10.29 | 1366 |
255 | 乾坤一擲 | 셀라비 | 2014.11.29 | 1367 |
254 | 枕流漱石 | 셀라비 | 2014.08.30 | 1376 |
253 | 刻舟求劍 | 셀라비 | 2014.11.21 | 1377 |
252 | 亡國之音 | 셀라비 | 2014.08.15 | 1379 |
251 | 古 稀 | 셀라비 | 2014.09.22 | 1390 |
250 | 刻骨難忘 [1] | 셀라비 | 2014.11.19 | 1400 |
249 | 苛政猛於虎 | 셀라비 | 2014.05.03 | 1404 |
248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423 |
247 | 鐵面皮 | 셀라비 | 2014.09.12 | 1428 |
246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429 |
245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470 |
244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482 |
243 | 杞 憂 | 셀라비 | 2014.06.05 | 1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