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2 | 犬馬之心 | 이규 | 2013.09.27 | 2057 |
61 | 非 理 | 이규 | 2013.09.26 | 1791 |
60 | 紛 糾 | 이규 | 2013.09.25 | 2080 |
59 | 幾 何 | 이규 | 2013.09.24 | 2288 |
58 | 敎 育 | 이규 | 2013.09.23 | 2105 |
57 | 天安門 | 이규 | 2013.09.22 | 1829 |
56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866 |
55 | 改 革 | 이규 | 2013.09.19 | 2217 |
54 | 自 治 | 이규 | 2013.09.18 | 1699 |
53 | 動 亂 | 이규 | 2013.09.16 | 1851 |
52 | 包靑天 | 이규 | 2013.09.15 | 2132 |
51 | 詭 辯 | 이규 | 2013.09.14 | 1802 |
50 | 欲速不達 | 이규 | 2013.09.13 | 2232 |
49 | 五十笑百 | 이규 | 2013.09.11 | 1906 |
48 | 大議滅親 | 이규 | 2013.09.09 | 1903 |
47 | 政經癒着 | 이규 | 2013.09.05 | 2102 |
46 | 中 國 | 이규 | 2013.09.03 | 1895 |
45 | 監 獄 | 이규 | 2013.09.02 | 2314 |
44 | 夜不閉戶 | 이규 | 2013.08.29 | 2090 |
43 | 改 閣 | 이규 | 2013.08.26 |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