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2 | 乾坤一擲 | 이규 | 2013.11.10 | 1673 |
161 | 肝膽相照 | 이규 | 2013.11.12 | 1979 |
160 | 角 逐 | 셀라비 | 2013.11.14 | 1708 |
159 | 執牛耳 | 이규 | 2013.11.15 | 1826 |
158 | 貢 獻 | 이규 | 2013.11.16 | 1699 |
157 | 壓 卷 | 이규 | 2013.11.18 | 1770 |
156 | 問 鼎 | 이규 | 2013.11.23 | 1871 |
155 | 後生可畏 | 이규 | 2013.11.24 | 1550 |
154 | 門前成市 | 이규 | 2013.11.25 | 1649 |
153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634 |
152 | 猪 突 | 이규 | 2013.11.27 | 1777 |
151 | 持 滿 | 이규 | 2013.11.28 | 1931 |
150 | 鴛 鴦 | 이규 | 2013.12.01 | 1739 |
149 | 出 嫁 | 이규 | 2013.12.03 | 1565 |
148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728 |
147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639 |
146 | 鍛 鍊 | 셀라비 | 2013.12.12 | 1637 |
145 | 咫 尺 | LeeKyoo | 2013.12.15 | 1706 |
144 | 餓 鬼 | 셀라비 | 2013.12.17 | 1643 |
143 | 尋 常 | 셀라비 | 2013.12.18 | 1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