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31
어제:
257
전체:
762,333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831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311
41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350
40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827
39 無用之用 셀라비 2014.10.21 2521
38 蛇 足 셀라비 2014.10.24 1681
37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493
36 三人成虎 셀라비 2014.10.28 1322
35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352
34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09
33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538
32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689
31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386
30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356
29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474
28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2036
27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565
26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502
25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277
24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344
23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