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 | 邯鄲之夢 | 셀라비 | 2013.10.01 | 2146 |
41 | 政經癒着 | 이규 | 2013.09.05 | 2147 |
40 | 渴而穿井 | 셀라비 | 2014.11.24 | 2154 |
39 | 臨 終 | 이규 | 2013.08.01 | 2155 |
38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2155 |
37 | 敎 育 | 이규 | 2013.09.23 | 2158 |
36 | 經世濟民 | LeeKyoo | 2014.12.12 | 2172 |
35 | 百 姓 | 이규 | 2013.10.06 | 2173 |
34 | 包靑天 | 이규 | 2013.09.15 | 2185 |
33 | 雁 書 | 셀라비 | 2014.02.04 | 2189 |
32 | 郊 外 | 이규 | 2013.07.28 | 2192 |
31 | 總 統 | 이규 | 2013.08.19 | 2210 |
30 | 舊 臘 | 이규 | 2013.08.16 | 2219 |
29 | 傾國之色 | 셀라비 | 2014.12.09 | 2243 |
28 | 駭怪罔測 | 셀라비 | 2013.08.04 | 2265 |
27 | 한자어의 짜임 - 주술 관계 | 이규 | 2012.11.26 | 2272 |
26 | 改 革 | 이규 | 2013.09.19 | 2272 |
25 | 井底之蛙 | 이규 | 2013.10.05 | 2273 |
24 | 契酒生面 | 셀라비 | 2014.12.18 | 2276 |
23 | 鷄鳴拘吠 | 셀라비 | 2014.12.25 | 2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