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2 | 古色蒼然 | 셀라비 | 2015.04.18 | 2212 |
261 | 鼓腹擊壤 | 이규 | 2015.04.13 | 1890 |
260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1880 |
259 | 高麗公事三日 | 셀라비 | 2015.04.02 | 1962 |
258 | 孤軍奮鬪 | 셀라비 | 2015.03.27 | 1968 |
257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2038 |
256 | 季布一諾 | 셀라비 | 2015.01.03 | 2178 |
255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1912 |
254 | 鷄鳴拘吠 | 셀라비 | 2014.12.25 | 2155 |
253 | 鷄鳴狗盜 | 셀라비 | 2014.12.19 | 1995 |
252 | 契酒生面 | 셀라비 | 2014.12.18 | 2154 |
251 | 鷄肋 | 셀라비 | 2014.12.17 | 2183 |
250 | 鷄卵有骨 | 셀라비 | 2014.12.14 | 2047 |
249 | 經世濟民 | LeeKyoo | 2014.12.12 | 2051 |
248 | 傾國之色 | 셀라비 | 2014.12.09 | 2127 |
247 | 兼人之勇 | 셀라비 | 2014.12.08 | 2002 |
246 | 結草報恩 | 셀라비 | 2014.12.06 | 2290 |
245 | 結者解之 | 셀라비 | 2014.12.05 | 1824 |
244 | 犬馬之養 | 셀라비 | 2014.12.04 | 1986 |
243 | 犬馬之勞 | 셀라비 | 2014.12.03 | 1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