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2 | 臨 終 | 이규 | 2013.08.01 | 2084 |
221 | 鷄卵有骨 | 셀라비 | 2014.12.14 | 2078 |
220 | 夜不閉戶 | 이규 | 2013.08.29 | 2078 |
219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2077 |
218 | 肝膽相照 | 이규 | 2013.11.12 | 2077 |
217 | 紛 糾 | 이규 | 2013.09.25 | 2073 |
216 | 信賞必罰 | 셀라비 | 2013.10.27 | 2063 |
215 | 持 滿 | 이규 | 2013.11.28 | 2054 |
214 | 蹴 鞠 | 이규 | 2013.07.16 | 2053 |
213 | 千字文 | 이규 | 2013.10.12 | 2050 |
212 | 한자어의 연관성(聯關性) [2] | 이규 | 2012.12.08 | 2048 |
211 | 犬馬之心 | 이규 | 2013.09.27 | 2046 |
210 | 鷄鳴狗盜 | 셀라비 | 2014.12.19 | 2039 |
209 | 兼人之勇 | 셀라비 | 2014.12.08 | 2036 |
208 | 泣斬馬謖 | 이규 | 2013.10.28 | 2030 |
207 | 文 獻 | 셀라비 | 2014.03.03 | 2022 |
206 | 犬馬之養 | 셀라비 | 2014.12.04 | 2021 |
205 | 高麗公事三日 | 셀라비 | 2015.04.02 | 2020 |
204 | 危機一髮 | 이규 | 2013.10.18 | 2018 |
203 | 問 鼎 | 이규 | 2013.11.23 | 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