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 詩聖인 唐나라 杜甫(712~770, 字 : 子美, 號 : 少陵)의 "春望"이라는 詩에
國破山河在요, 나라는 망했어도 산하는 남아있고,
春城草木深이라. 성에 봄이 오니 초목이 우거졌구나.
感時和賤淚요, 시절을 느껴 꽃에 눈물을 뿌리고,
恨別鳥驚心이라. 이별을 한스러워하니 새 소리에도 놀란다.
烽火連三月이요, 봉화불은 삼 개월이나 계속 피고 있고,
家書抵萬金이라.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에 해당하는구나.
白頭搔更短하니, 대머리 긁어서 더욱 빠지고,
渾欲不勝簪이라. 상투를 하고자 하나 비녀를 이기지 못하는구나.
** 深(깊을 심) 淚(누물 루) 烽(봉화 봉) 抵(해당할 저) 搔(긁을 소) 渾(온통 혼) 簪( 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 | 肝膽相照 [1] | 셀라비 | 2014.11.23 | 1597 |
21 | 杞 憂 | 셀라비 | 2014.06.05 | 1591 |
20 | 乾木水生 | 셀라비 | 2014.11.30 | 1589 |
19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570 |
18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559 |
17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536 |
16 | 鐵面皮 | 셀라비 | 2014.09.12 | 1525 |
15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519 |
14 | 刻骨難忘 [1] | 셀라비 | 2014.11.19 | 1489 |
13 | 苛政猛於虎 | 셀라비 | 2014.05.03 | 1486 |
12 | 枕流漱石 | 셀라비 | 2014.08.30 | 1477 |
11 | 刻舟求劍 | 셀라비 | 2014.11.21 | 1475 |
10 | 未亡人 | 셀라비 | 2014.10.29 | 1470 |
9 | 白 眉 | 셀라비 | 2014.09.26 | 1467 |
8 | 亡國之音 | 셀라비 | 2014.08.15 | 1466 |
7 | 糟糠之妻 | 셀라비 | 2014.10.14 | 1453 |
6 | 古 稀 | 셀라비 | 2014.09.22 | 1453 |
5 | 乾坤一擲 | 셀라비 | 2014.11.29 | 1446 |
4 | 三人成虎 | 셀라비 | 2014.10.28 | 1437 |
3 | 日暮途遠 | 셀라비 | 2014.10.11 | 1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