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09
어제:
324
전체:
768,233

한자 蛇 足

2014.10.24 21:53

셀라비 조회 수:1864

蛇 足

 

 

쓸 데 없는 군 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

 

 

의 회왕(懷王)令尹(宰相) 소양(昭陽)에게 하여 를 치게 하였다. 그는 征伐하고 나서 다시 攻擊하려 하였다. 이를 探知의 민왕(閔王)은 마침 使臣으로 와있는 진진(陳軫)相議하였다. 그는 걱정 말라고 하고는 즉시 楚軍으로 가서 昭陽을 만났다.

敵長을 죽이면 어떤 賞金이 내려집니까?”

上株國이란 벼슬이 내려지지요.”

上株國 위의 官職名은 무엇이지요?”

令尹입니다.”

당신은 이미 令尹職位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를 쳐서 이긴다 하더라도 더 올라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런 예를 들어 보죠. 어떤 사람이 하인들에게 큰 잔으로 술을 주었더니 여럿이 마시기에는 不足하니 땅에 이무기를 먼저 그린 사람이 마시기로 하자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내가 먼저 그렸다하고 술잔을 들고 일어서다가 발도 그릴 수 있지하고 그리기 시작하자, 다른 사람이 이무기를 다 그려 놓고, ‘이 사람아, 이무기에 무슨 발이 있어하고 잔을 빼앗아 마셔 버렸습니다. , 貴公의 대신(大臣)으로서 攻擊하고 將帥를 죽였습니다. 以上功積은 없습니다. 또 더 올라갈 官職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를 치려 한다니 이기더라도 貴公에게 소용이 없고, 만일 패한다면 몸은 죽고 官職도 박탈(剝奪)됩니다. 싸움을 그만 두고 恩惠를 베푸십시요.” 이 말에 首肯昭陽侵攻하지 않기로 했다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474
221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433
220 首鼠兩端 셀라비 2014.09.29 1730
219 白 眉 셀라비 2014.09.26 1487
218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424
217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1942
216 古 稀 셀라비 2014.09.22 1473
215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887
214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1928
213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56
212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949
211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2076
210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507
209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71
20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632
20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927
206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93
20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952
204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858
20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