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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日暮途遠

2014.10.11 19:36

셀라비 조회 수:1402

日暮途遠

저물

나이가 늙었어도 할 일이 많음

平王 때 오사(伍奢)太子 ()의 태부(太傅-왕자의 양육관)였고, 비무기(費無忌)는 소부(少傅-太傅 다음 벼슬)로 있었다. 費無忌奸臣이었다. 한 번은 太子를 위하여 에서 데려온 女子平王에게 권하고 아첨(阿諂)하여 信任을 얻었다. 事實을 안 太子報復이 두려워 太子를 참소(讒訴)하였다. 女子에 빠져 버린 平王費無忌의 말만 곧이 듣고 太子國境으로 쫓아 버렸다. 平王太子叛旗를 든다는 거짓말을 믿고 이번에는 太傅 伍奢를 꾸짖자 伍奢는 도리어 의 그릇됨을 하였다. 이 때문에 伍奢는 유폐(幽閉)되고, 太子으로 逃亡갔다. 伍奢의 두 아들의 報復이 두려워진 費無忌太子陰謀는 그 두 아들의 조정이라 참언하였다. 그래서 伍奢와 맏아들은 잡혀 죽고 둘째 아들 오자서(伍子胥)逃亡쳤다.

그로부터 伍子胥復讐의 날을 기다렸다. 吳王公子 ()을 뵙고난 伍子胥公子王位를 넘겨다 보고 刺客을 구함을 알고 전제(專諸)라는 刺客刺客紹介하였다.

에서는 平王이 죽고 費無忌平王薦擧女子의 소생 진()이 소왕(昭王)이 되었다. 그후 內分으로 費無忌被殺되고, 內分을 틈타 를 치던 吳王專諸의 칼에 죽고, 公子 光王位에 오르니 이가 吳王 합려(闔閭). 그후 伍子胥에 쳐들어가 平王를 파헤치고 屍體3백번의 매질을 가함으로써 아버지와 형의 怨恨을 풀었다.

이 사건에 대해 지나치다고 비난하자 伍子胥는 말했다. “나는 나이가 늙었어도 할 일은 많다(吾 日暮途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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