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97
어제:
1,101
전체:
763,600

한자 品 評

2014.06.24 20:52

셀라비 조회 수:1720

品 評

품수

평할

 

 

사람, 물건의 등급을 말로

공평하게 가림

 

 

()개의 입()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입이 무척 많다는뜻이다.漢字에서 많다는 것을 表示할 때 같은 글자를 以上은 합치지않는다.一例로 나무가 아무리 많아도 삼()수레가 아무리 많아도 굉()에서 끝난다.()()등이 다 그렇다.너무 複雜하면 文字로서의 機能(簡單明瞭)喪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은 곧 사람을 뜻한다(食口人口衆口).그러므로 입이 많다는 것은 사람이 많다는 뜻과 같다.사람이 많으면 이런 저런 사람이 다 있게 마련이다.자연히 階層이 생긴다.그래서 職級階層等級 등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요즘 民俗씨름대회에서 選手들의 順位一品二品으로 表現하는데 바로 그런 뜻이다.한편 평()은 말()公平하게()한다는 뜻이다.事物이나 事件을 논단(論斷)할 때는 말로 하되, 반드시 公平無私해야 함을 强調한 것이다.

따라서 품평(品評)等級함에 있어 公平하게 가린다는 뜻으로, 옛날中國 남조(南朝) ()나라의 종영(種嶸)이라는 사람이 歷代 詩人 122명의 作品으로 나누어 批評을 가했던 것에서 由來한다.지금도 等級을 상품(上品)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처럼 品評生命公平함에 있다.그러나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그것은 결국 졸평(拙評)으로 이어져 악평(惡評)을 낳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 獨 對 이규 2013.12.08 1821
141 一場春夢 이규 2013.10.15 1821
140 會 計 이규 2013.08.05 1821
139 蝴蝶夢 셀라비 2013.12.24 1819
138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819
137 動 亂 이규 2013.09.16 1818
136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817
135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814
134 黃 砂 이규 2013.07.18 1813
133 箴 言 이규 2013.10.19 1811
132 傾國之色 셀라비 2014.05.14 1807
131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807
130 火 箭 이규 2013.08.20 1807
129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1803
128 天安門 이규 2013.09.22 1803
127 完璧 셀라비 2014.03.12 1802
126 角 逐 셀라비 2013.11.14 1799
125 連理枝 LeeKyoo 2014.01.06 1796
124 貢 獻 이규 2013.11.16 1795
123 紅 塵 셀라비 2014.03.09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