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61
어제:
1,186
전체:
764,750

한자 回 甲

2014.06.19 20:31

셀라비 조회 수:1864

回 甲

돌아올

갑옷

 

 

甲子가 다시 돌아오는 61

 

 

現在의 서력기년법(西曆紀年法)이 사용되기 전에는 간지(干支)라는 方法을사용해 年度表記했다. 干支는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준말로서 각기 0(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12(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가 있었으므로 012라고도 한다. 干支를 하나씩 順序대로 配合한 것이 갑자(甲子)을축(乙丑)병인(丙寅)정묘(丁卯)등이다. 그러니까 干支의 첫째가 갑자(甲子), 60번째가 계해(癸亥). 결국 60년마다 한번씩 같은 干支가 다시 出現하게 되는데 그것을 甲子가 돌아온 것이라 하여 회갑(回甲)또는 환갑(還甲)이라고 했다. 回甲6세인 셈이다.

불과 0년전만 해도 回甲意味는 컸다. 60세를 넘게 산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이날에는 盛大한 잔치를 벌이고 상수(上壽)를 빌었다. 하지만 지금 回甲은 옛날 마흔을 넘긴 程度意味밖에는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정년(停年)該當되는 해여서 回甲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回甲은우리식 表現漢字로는 기()라고 하며, 공자(孔子)는 귀가 뚫려 올바르 게 들을 수 있는 나이라 하여 이순(耳順)이라고 했다. 또 화갑(花甲)이라고도 하는데, 60甲子를 아름답게 表現한 것이며, 화갑(華甲)자가 6개의과 하나의 자로 되어 있는데서 붙여진 말이다.

그러나 아직도 回甲을 두번 넘기기는 不可能하다. 그런데 漢武帝때의 동방삭(東方朔)은 서왕모(西王母)로부터 선도(仙桃)를 훔쳐 먹고, 三千甲子나 살았다고 한다. 워낙 言行奇異했으므로 後世 사람들이 갖다붙인 이야기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2 咫 尺 LeeKyoo 2013.12.15 1817
141 從容有常 셀라비 2014.01.17 1819
140 紅 塵 셀라비 2014.03.09 1819
139 牛刀割鷄 셀라비 2014.09.21 1825
138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1830
137 角 逐 셀라비 2013.11.14 1831
136 貢 獻 이규 2013.11.16 1835
135 天安門 이규 2013.09.22 1837
134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839
133 傾國之色 셀라비 2014.05.14 1841
132 箴 言 이규 2013.10.19 1848
131 獨 對 이규 2013.12.08 1852
130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854
129 蝴蝶夢 셀라비 2013.12.24 1854
128 火 箭 이규 2013.08.20 1856
127 一場春夢 이규 2013.10.15 1856
126 動 亂 이규 2013.09.16 1857
125 馬耳東風 셀라비 2014.06.22 1858
124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859
123 黃 砂 이규 2013.07.18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