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5
어제:
289
전체:
769,342

한자 多岐亡羊

2014.06.09 21:01

yikyoo 조회 수:1798

多岐亡羊

많을

가닥나뉠

잃을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하여 잃은 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사람들이 돌아왔다.

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方法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349
261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2030
260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2011
259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2135
258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2103
25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190
25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318
25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2061
254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2301
253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2158
252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2315
251 鷄肋 셀라비 2014.12.17 2302
25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2168
24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2208
248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2274
247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2136
246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2427
245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969
244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2138
24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