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441
어제:
249
전체:
760,024

한자 多岐亡羊

2014.06.09 21:01

yikyoo 조회 수:1586

多岐亡羊

많을

가닥나뉠

잃을

학문의 길은 멀고 멀음으로

진리를 찾기 어려움

春秋時代 楊子(孔子以後 孟子以前學者)의 이웃집 사람이 한마리를 잃었다. 그는 그 집 사람을 다 動員하고 또 楊子네 집 사람까지 하여 잃은 을 찾으러 나섰다. 그 때 楊子가 물었다.

한 마리의 을 찾는데 왜 그리 여러 사람이 나서는가?”

양이 逃亡친 쪽으로 岐路(갈림길)가 많기 때문입니다.”

얼마 사람들이 돌아왔다.

을 찾았는가?”

못 찾았습니다.”

을 못 찾았는가?”

岐路가 있어 들어갔더니 또 岐路가 나옵니다(琦路之中又有岐路).” 그래서 우리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할 수 없이 되돌아 왔지요.“

楊子는 그 말을 듣고는 우울한 얼굴로 말을 잊고 있었다. 弟子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楊子는 한참만에 서서히 입을 열었다. “目的한 마리를 찾는 일인데, 갈림길 갈림길하고 헤메다가 결국 그것을 잃고 말았다. 學文의 길도 그와 같다. 眞理核心을 놓치고 마는 探究方法無意味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네.”

目標를 정하였으면 바른 길을 찾아야 함을 强調하는 말임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 標 榜 이규 2013.08.10 1818
181 雲 集 이규 2013.08.09 1809
180 花 信 셀라비 2013.08.02 1809
179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808
178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06
177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806
176 櫛 比 이규 2013.08.08 1804
175 道 路 이규 2013.08.17 1802
174 幣 帛 이규 2013.10.13 1796
173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795
172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794
171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792
170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782
169 歸 順 이규 2013.07.23 1780
168 淸 貧 yikyoo 2014.06.15 1775
167 猪 突 이규 2013.11.27 1775
166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772
165 骨董品 셀라비 2014.03.01 1771
164 選 良 이규 2013.08.07 1771
163 壓 卷 이규 2013.11.18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