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80
어제:
257
전체:
762,382

한자 錦衣夜行

2014.06.02 19:20

셀라비 조회 수:1543

錦衣夜行

비단

다닐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나감.

곧 아무 보람도 없는 행동 비유

劉邦의 수도 咸陽을 놓고 다투던 項羽는 마침내 咸陽에 먼저 入城했다. 項羽計 劃대로 目的成就되자 日前劉邦이 살려주었던 秦王인 자영(子瓔)을 죽여 버렸다. 그리고 宮殿도 불태워 버렸다. 項羽는 사흘이나 타고 있는 불을 술按酒로 삼고 美女들을 껴안고는 戰勝祝賀宴을 베풀었다. 秦始皇를 파헤치고, 劉邦封印해둔 財寶奪取하고, 美女들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는 문득 故鄕이 있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戰利品美女를 거두어 故鄕에 돌아가고 싶었던 것이다. 이 때 韓生하기를, “關中山河가 막혀 통하지 않고 四方이 꽉 막히어 地勢堅固한데다 지미(地味)도 기름지니, 여기에 都邑을 정하고 天下에 패()를 부르짖어 諸侯號令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項羽廢墟가 되어버린 咸陽 땅이 마음에 없었다. 故鄕에 어서 돌아가 威勢를 자랑하고 싶었다. 그는 동쪽 하늘을 바라보면서 이르기를, “富貴의 몸이 되어 故鄕에 돌아가지 않는 것은 비단옷을 입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누가 이것을 알아 주겠는가?” 라고 말하며 그의 諫言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韓生項羽의 말을 빈정거렸다는 말을 들은 項羽는 그를 삶아 죽였다. 결국 項羽成功誇示하려다 天下劉邦에게 빼앗기고 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007
101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696
100 痼 疾 이규 2013.11.07 1687
99 猖 獗 이규 2013.11.06 1662
98 物 色 이규 2013.11.05 1695
97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657
96 雲 雨 셀라비 2013.11.02 1535
95 鼓 舞 이규 2013.11.01 1678
94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751
93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879
92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675
91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1953
90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1983
89 問 津 이규 2013.10.25 1773
88 效 嚬 셀라비 2013.10.24 1768
87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53
86 義 擧 이규 2013.10.21 1662
85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669
84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572
83 發祥地 이규 2013.10.20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