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49
어제:
1,186
전체:
764,738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680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2 隔靴搔痒 셀라비 2014.12.02 1786
241 格物致知 셀라비 2014.12.01 1785
240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560
239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428
238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359
237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603
236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659
235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2123
234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574
233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441
232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467
231 佳人薄命 셀라비 2014.11.18 1794
230 家書萬金 셀라비 2014.11.17 1619
229 三十六計 셀라비 2014.10.30 1491
228 未亡人 셀라비 2014.10.29 1435
227 三人成虎 셀라비 2014.10.28 1411
226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591
225 蛇 足 셀라비 2014.10.24 1799
224 無用之用 셀라비 2014.10.21 2620
223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