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57
어제:
1,101
전체:
763,560

한자 鼓腹擊壤

2014.05.26 20:14

셀라비 조회 수:1642

鼓腹擊壤

두드릴

부드런흙

태평성대를 즐거워 함

中國 古代傳說的聖帝 堯(B.C 2367년경)50년간의 在位 기간중 훌륭한 模範的 政治를 하였다. 百姓들을 자식같이 사랑하였으며, 私利私慾이나 享樂을 취하지 않고 다스린 結果 天下太平聖代를 누리게 되었다.

이 나라가 정말 잘 다스려 지고 있는 것일까? 百姓들은 나를 天子로 받들기를 바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어느 날 허름한 옷차림으로 民情을 살피러 나갔다. 한 곳에 가니 길거리에서 여러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놀고 있었다.

入我烝民(입아증민 - 우리 백성을 살게 하심은)

莫匪爾極(막비이극 - 임금의 지극하신 덕 아님이 없네)

不識不知(불식부지 - 아무것도 모르고 걱정할 것 없이)

順帝之則(순제지측 - 임금님의 법을 따르기만 하세)

임금은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지나갔다. 또 한 곳에 이르니 한 老人이 입에 잔뜩 飮食을 넣고 擊壤(遊戱의 일종)을 하면서 배()를 두드리며 노래하고 있었다.

日出而作(일출이작) / 日入而息(일입이식) / 耕田而食(경전이식) / 鑿井而飮(착정이음) / 帝力何有于我哉(제력하유우아재)

해가 뜨면 일하고 / 해가 지면 쉬나니 / 밭을 갈아 실컷 먹고 / 우물 파서 물마시네 / 임금님의 힘이 어찌 내게 있으랴.

는 이 노래를 듣고 百姓太平聖代를 누리고 있음을 確認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朝廷에 돌아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2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1984
201 苦 杯 이규 2013.08.03 1983
200 人 倫 이규 2013.07.29 1983
199 三寸舌 셀라비 2014.01.24 1980
198 改 閣 이규 2013.08.26 1978
197 發祥地 이규 2013.10.20 1965
196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964
195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1956
194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1956
193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이규 2012.11.25 1955
192 快 擧 이규 2013.07.21 1953
191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952
190 賞 春 이규 2013.08.15 1946
189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937
188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934
187 誣 告 이규 2013.07.24 1928
186 執牛耳 이규 2013.11.15 1925
185 標 榜 이규 2013.08.10 1919
184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918
183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