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88
어제:
257
전체:
762,490

한자 社 會

2014.03.18 20:55

셀라비 조회 수:1699

社 會

모일

모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모임

 

 

은 땅()귀신()을 뜻한다. 땅귀신은 穀食豊凶主宰했으므로 人類에는 무엇보다 所重히 모셔야 하는 이었다. 그래서 一定한 날을 정해 祭祀를 올렸다. 그 제삿날을 社日이라고 했다. 년에 春分秋分이 끼이는 즈 음에 두번 祭祀를 올렸으니 春社秋社가 그것이다. 春社에는 穀食成長을 빌었으며, 秋社에는 그 해의 豊年感謝했다. 그런데 社日에는 술을 精誠스레 빚어 바쳤는데, 그것을 社日酒또는 社酒라고 했다.

社日이 되면 男女老少莫論하고 모두 社祠에 모여 盛大祭祀를 올린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었으므로 자연 시끌벅적하고 搖亂하다. 그래서 는 하나의 團體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 結社가 그것이다.

모임을 뜻한다. 忘年會紀念會會食司會등이 그것이다. 社日確實히 동네에서 드물게 보는 모임이었다. 그래서 社會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社會社日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다들 땅귀신을 祭祀지낸다고 하는 同一目的을 띠고 모여들었으므로 人間이 살아가기 위한 目的으로 모임을 이루게 되었다면 이것 역시 또 하나의 社會가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021
101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716
100 痼 疾 이규 2013.11.07 1704
99 猖 獗 이규 2013.11.06 1685
98 物 色 이규 2013.11.05 1712
97 身土不二 이규 2013.11.04 1679
96 雲 雨 셀라비 2013.11.02 1553
95 鼓 舞 이규 2013.11.01 1703
94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760
93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902
92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684
91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1969
90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2005
89 問 津 이규 2013.10.25 1789
88 效 嚬 셀라비 2013.10.24 1781
87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66
86 義 擧 이규 2013.10.21 1675
85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683
84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584
83 發祥地 이규 2013.10.20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