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53
어제:
324
전체:
768,277

한자 社 會

2014.03.18 20:55

셀라비 조회 수:1834

社 會

모일

모을

 

 

인간이 살아가기 위한 모임

 

 

은 땅()귀신()을 뜻한다. 땅귀신은 穀食豊凶主宰했으므로 人類에는 무엇보다 所重히 모셔야 하는 이었다. 그래서 一定한 날을 정해 祭祀를 올렸다. 그 제삿날을 社日이라고 했다. 년에 春分秋分이 끼이는 즈 음에 두번 祭祀를 올렸으니 春社秋社가 그것이다. 春社에는 穀食成長을 빌었으며, 秋社에는 그 해의 豊年感謝했다. 그런데 社日에는 술을 精誠스레 빚어 바쳤는데, 그것을 社日酒또는 社酒라고 했다.

社日이 되면 男女老少莫論하고 모두 社祠에 모여 盛大祭祀를 올린다. 사람이 많이 모여들었으므로 자연 시끌벅적하고 搖亂하다. 그래서 는 하나의 團體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 結社가 그것이다.

모임을 뜻한다. 忘年會紀念會會食司會등이 그것이다. 社日確實히 동네에서 드물게 보는 모임이었다. 그래서 社會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社會社日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다들 땅귀신을 祭祀지낸다고 하는 同一目的을 띠고 모여들었으므로 人間이 살아가기 위한 目的으로 모임을 이루게 되었다면 이것 역시 또 하나의 社會가 아닌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 痼 疾 이규 2013.11.07 1842
101 物 色 이규 2013.11.05 1842
100 嘗 糞 이규 2013.07.19 1841
99 格物致知 셀라비 2014.12.01 1839
98 秀 才 셀라비 2014.03.19 1839
97 逆 鱗 셀라비 2014.02.03 1839
» 社 會 셀라비 2014.03.18 1834
95 法 曹 이규 2013.08.13 1831
94 鼎 革 이규 2013.12.09 1830
93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829
92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826
91 鼓 舞 이규 2013.11.01 1826
90 逐 鹿 셀라비 2013.12.25 1825
89 鍛 鍊 셀라비 2013.12.12 1825
88 Ⅰ. 한자어의 이해 이규 2012.11.23 1824
87 解語花 셀라비 2013.12.23 1823
86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819
85 品 評 셀라비 2014.06.24 1819
84 庭 訓 이규 2014.01.03 1819
83 餓 鬼 셀라비 2013.12.17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