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2 | 諮 問 | 이규 | 2013.07.31 | 1840 |
| 81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838 |
| 80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838 |
| 79 | 庭 訓 | 이규 | 2014.01.03 | 1838 |
| 78 | 狡 猾 | 셀라비 | 2014.03.13 | 1837 |
| 77 | 面 目 | 셀라비 | 2014.01.30 | 1836 |
| 76 | 猖 獗 | 이규 | 2013.11.06 | 1835 |
| 75 | 洛陽紙貴 | 셀라비 | 2013.10.29 | 1833 |
| 74 | 傍若無人 | 셀라비 | 2013.11.26 | 1830 |
| 73 | 義 擧 | 이규 | 2013.10.21 | 1825 |
| 72 | 關 係 | LeeKyoo | 2013.12.22 | 1821 |
| 71 | 旱 魃 | 셀라비 | 2014.04.04 | 1820 |
| 70 | 苛斂誅求 | 이규 | 2013.10.21 | 1820 |
| 69 | 身土不二 | 이규 | 2013.11.04 | 1818 |
| 68 | 斷 機 | 셀라비 | 2014.02.18 | 1815 |
| 67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813 |
| 66 | 月旦評 | 셀라비 | 2014.01.27 | 1813 |
| 65 | 乞骸骨 | 셀라비 | 2014.05.12 | 1812 |
| 64 | 鷄 肋 | 이규 | 2014.05.15 | 1811 |
| 63 | 道聽塗說 | 셀라비 | 2014.06.25 | 1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