過猶不及 | 지날 | 오히려 | 아닐 | 및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음 |
과 | 유 | 불 | 급 | ||
孔子의 弟子중에는 綺羅星 같은 人物이 많다. 그의 弟子중 代表的인 哲人에 자장(子張)이 있다. [論語]에 의하면 그는 名譽慾이 좀 있었던 것 같다. 또 하나의 哲人중 자하(子夏)도 있다. 孔子는 그에게 小人儒가 되지 말고 君子儒가 될 것을 强調했다. 小人儒가 知識을 追求하는데 급급한 學者를 지칭한다면,君子儒는 진정 人格의 修養을 兼하는 學者를 말한다. 한번은 이 두 사람을 두고 弟子 자공(子貢)이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子張과 子夏 둘 중 누가 더 賢明하다고 보십니까?』 孔子는 卽席에서 答했다. 『子張은 過하고 子夏는 不及이니라. 』 抽象的인 對答에 子貢은 더욱 궁금해졌다. 그래서 再次 물었다. 『그렇다면 子張이 더 낫다는 말씀인지요?』 하지만 孔子의 對答은 이번에도 抽象的이었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함과 같으니라(過猶不及). 』 孔子에게는 子張이나 子夏 둘 다 눈에 차지 않았던 모양이다. 즉 그가 바라는 것은 지나치지도 않고, 그렇다고 不足하지도 않은 人格,다시 말해 중용(中庸)의 境地였을 뿐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2 | 竹馬故友 | 셀라비 | 2014.10.17 | 1893 |
81 | 知 音 | 셀라비 | 2014.03.24 | 1901 |
80 | 不忍之心 | 이규 | 2013.07.13 | 1905 |
79 | 誣 告 | 이규 | 2013.07.24 | 1905 |
78 | 성어(成語),고사(故事) | 이규 | 2012.12.08 | 1906 |
77 | 標 榜 | 이규 | 2013.08.10 | 1906 |
76 | 執牛耳 | 이규 | 2013.11.15 | 1907 |
75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1915 |
74 | 伏地不動 | 셀라비 | 2013.10.30 | 1917 |
73 | 賞 春 | 이규 | 2013.08.15 | 1936 |
72 | 快 擧 | 이규 | 2013.07.21 | 1939 |
71 | 狐假虎威 | 이규 | 2013.10.11 | 1941 |
70 | 犬馬之勞 | 셀라비 | 2014.12.03 | 1942 |
69 | 한자어의 짜임 - 수식 관계 | 이규 | 2012.11.25 | 1945 |
68 | 疑心暗鬼 | 셀라비 | 2014.08.31 | 1945 |
67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1950 |
66 | 發祥地 | 이규 | 2013.10.20 | 1953 |
65 | 改 閣 | 이규 | 2013.08.26 | 1963 |
64 | 三寸舌 | 셀라비 | 2014.01.24 | 1966 |
63 | 人 倫 | 이규 | 2013.07.29 | 1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