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78
어제:
1,101
전체:
763,381

한자 家 臣

2014.02.24 21:06

셀라비 조회 수:1582

家 臣

신하

 

 

주인과 다함께 생활하며

충성을 다하는 참모

 

 

가신(家臣)이란 옛날 中國이 봉건제도(封建制度)實施할 때 대부(大夫)階層에서 거느리고 있던 部下들을 뜻한다. 一種參謀인 셈이다. 大夫는 제후(諸侯)로부터 土地를 받았다. 그러나 워낙 넓어 管理를 위해 많은 신속(臣屬)들을 두었는데 그들을 통틀어 家臣이라고 했다. 家臣主人에게 온갖 忠誠을 다 바쳤다. 물론 그에 따른 對價充分支拂되었다.

家臣制度盛行한 것은 춘추시대(春秋時代)였다. 家臣代表라면 단연 공자(孔子)를 꼽아야 할 것 같다. 그는 祖國 ()나라가 어지럽자 일찌감치 제()나라로 갔다. 그의 나이 35세때였다. 당시 大夫였던 고소자(高昭子)家臣이 되어 열심히 일한 結果 信任을 받게 돼 마침내 인 경공(景公)을 만날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家臣이 되었던 것은 自身政治的 理想實現하기 위해서였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家臣을 둔 가 있다. 高麗때 임금보다 더 큰 權力을 휘둘렀던최충헌(崔忠獻)이 자기 집에서 국사(國事)處理하면서 임금의 臣下와는 別途로 사신(私臣)을 거느리고 있었다. 이때부터 家臣이라면 國家와는 關係없이 어떤 勢力가 밑에서 일하는 사람을 指稱하게 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2042
41 夜不閉戶 이규 2013.08.29 2043
40 政經癒着 이규 2013.09.05 2047
39 臨 終 이규 2013.08.01 2050
38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2051
37 敎 育 이규 2013.09.23 2054
36 百 姓 이규 2013.10.06 2065
35 雁 書 셀라비 2014.02.04 2067
34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2073
33 郊 外 이규 2013.07.28 2074
32 包靑天 이규 2013.09.15 2094
31 總 統 이규 2013.08.19 2106
30 舊 臘 이규 2013.08.16 2110
29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2124
28 한자어의 짜임 - 주술 관계 이규 2012.11.26 2139
27 駭怪罔測 셀라비 2013.08.04 2151
26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2151
25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2152
24 改 革 이규 2013.09.19 2158
23 井底之蛙 이규 2013.10.05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