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48
어제:
257
전체:
762,350

한자 小 心

2014.02.13 20:46

셀라비 조회 수:1584

小 心

작을

마음

 

 

담력이 작고 겁이 많음

 

 

소심(小心)은 본디 마음을 작게 하는 것慾心을 부리지 않고 每事操心性있게 對處한다는 좋은 뜻이었는데, 에는 담력이 작고 겁이 많다는 좋지 않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왕(宣王)暴君 여왕(麗王)의 뒤를 이어 卽位했다. 처음에는 政治를 잘 하여 나라를 크게 重興시켰지만 나중에는 차츰 暴君처럼 되어갔다. 그가 죽고 아들 유왕(幽王)王位를 이었지만 王室은 더욱 기울어 마침내 오랑캐에게 殺害되고 나라는 하여 동주시대(東周時代)로 접어들게 된다. 紀元前 세기의 일이다.

중산보(仲山甫)當時 宣王臣下로서 의 잘못을 數次 諫했지만 듣지 않았다. 그의 德行宣王對比되어 더욱 드러나게 됐고 百姓들로부터 稱頌을 받게 되었다. 한번은 宣王이 그에게 도성(都城)을 쌓게 했다. 任務를 받고 떠나는 그에게 忠臣 윤길보(尹吉甫)가 그의 稱頌한 글을 바쳤는데, 그것이詩經烝民’(증민)이다. 그는 여기서 중산보라는 人物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부드러운 威嚴 넘치는 容貌를 갖춘 사람으로 描寫했다. 그리고 그의 마음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삼가 操心性있게 對處한다’(小心翼翼)고 했다. 小心이 결코 나쁜 뜻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168
261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833
260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34
259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1917
258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1927
25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1983
25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137
25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868
254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2115
253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1941
252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2105
251 鷄肋 셀라비 2014.12.17 2144
25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1992
24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1993
248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2067
247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1960
246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2253
245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767
244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1944
24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