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97
어제:
1,070
전체:
756,816

한자 小 心

2014.02.13 20:46

셀라비 조회 수:1510

小 心

작을

마음

 

 

담력이 작고 겁이 많음

 

 

소심(小心)은 본디 마음을 작게 하는 것慾心을 부리지 않고 每事操心性있게 對處한다는 좋은 뜻이었는데, 에는 담력이 작고 겁이 많다는 좋지 않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선왕(宣王)暴君 여왕(麗王)의 뒤를 이어 卽位했다. 처음에는 政治를 잘 하여 나라를 크게 重興시켰지만 나중에는 차츰 暴君처럼 되어갔다. 그가 죽고 아들 유왕(幽王)王位를 이었지만 王室은 더욱 기울어 마침내 오랑캐에게 殺害되고 나라는 하여 동주시대(東周時代)로 접어들게 된다. 紀元前 세기의 일이다.

중산보(仲山甫)當時 宣王臣下로서 의 잘못을 數次 諫했지만 듣지 않았다. 그의 德行宣王對比되어 더욱 드러나게 됐고 百姓들로부터 稱頌을 받게 되었다. 한번은 宣王이 그에게 도성(都城)을 쌓게 했다. 任務를 받고 떠나는 그에게 忠臣 윤길보(尹吉甫)가 그의 稱頌한 글을 바쳤는데, 그것이詩經烝民’(증민)이다. 그는 여기서 중산보라는 人物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고 부드러운 威嚴 넘치는 容貌를 갖춘 사람으로 描寫했다. 그리고 그의 마음씨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삼가 操心性있게 對處한다’(小心翼翼)고 했다. 小心이 결코 나쁜 뜻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 乾坤一擲 이규 2013.11.10 1626
161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1935
160 角 逐 셀라비 2013.11.14 1666
159 執牛耳 이규 2013.11.15 1779
158 貢 獻 이규 2013.11.16 1642
157 壓 卷 이규 2013.11.18 1730
156 問 鼎 이규 2013.11.23 1827
155 後生可畏 이규 2013.11.24 1509
154 門前成市 이규 2013.11.25 1605
153 傍若無人 셀라비 2013.11.26 1597
152 猪 突 이규 2013.11.27 1730
151 持 滿 이규 2013.11.28 1888
150 鴛 鴦 이규 2013.12.01 1688
149 出 嫁 이규 2013.12.03 1532
148 獨 對 이규 2013.12.08 1669
147 鼎 革 이규 2013.12.09 1595
146 鍛 鍊 셀라비 2013.12.12 1591
145 咫 尺 LeeKyoo 2013.12.15 1651
144 餓 鬼 셀라비 2013.12.17 1594
143 尋 常 셀라비 2013.12.18 1628